본문 바로가기

대만-타이베이(아기와 해외여행)

타이베이 여행 1일차 ② 럭키드로우, 호봉봉평가쾌초(好棒棒平價快炒)- 38개월 아기와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대만 타이베이]

아시아나항공 OZ173을 타고 무사히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한 우리 가족. 수하물을 찾고 뽈뽈뽈 럭키드로우를 하러 갑니다.
대만 럭키드로우(‘Taiwan the Lucky Land’)는 대만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당첨 시 원화 약 2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또는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럭키드로우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고, 2025년 10월부터는 종료되었습니다. 저희가 대만을 방문했던 2025년 상반기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일 때여서, 럭키드로우 당첨을 염두에 두고 대만을 여행지로 고르게 되었답니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희는 셋 중에 한 명만 숙박 할인 쿠폰에 당첨 되었어요. 전자카드(이지카드·아이패스·icash2.0) 보다 숙박 할인 쿠폰이 당첨률이 더 높다고 해서, 세 명 모두 숙박 쿠폰으로 신청하고 갔는데 다행히도(!) 한 명은 당첨 되었답니다. 저희는 이미 숙박을 다 예약하고 출발해서, 이 쿠폰은 이후 맛있는 호텔 뷔페와 호텔 제과점에서 탕진했어요. 차차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공항 내에서 럭키드로우 당첨 후에 당첨자 정보를 등록하는 줄이 너무 길어서 약 4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아요. 

엄마가 럭키드로우 당첨자 줄에서 대기하는 동안, 캐리어 타고 타오위안 구석구석을 뽈뽈뽈 돌아다닌 꼬마남친 ㅎㅎ. 계속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그래도 럭키드로우 당첨되어서 엄마는 너무 기뻐..!


럭키드로우 당첨되고 메일로 숙박쿠폰까지 받은 뒤, 부랴부랴 MRT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어요. 호텔은 4박 내내 파크 타이베이 호텔에서 묵었고, 숙박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공항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어서, 부랴부랴 호텔 근처 현지음식점으로 향했어요. 다안역 근처에 있는 호봉봉평가쾌초(好棒棒平價快炒)로 향했어요. 미리 찾아놓은 호텔 근처 현지 맛집이었어요.

 

好棒棒平價快炒 · No. 271號, Section 1, Fuxing S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대만 레스토랑

www.google.com

호봉봉평가쾌초(好棒棒平價快炒) 기본정보

  • 상  호  명 : 호봉봉평가쾌초(好棒棒平價快炒) 
  • 주       소 : No. 271號, Section 1, Fuxing S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다안역 근처
  • 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2:30, 오후 5:00~9:30 (수요일 휴무)
  • 인기메뉴 : 파볶음밥, 마파두부, 새우튀김 등  (유명한 키키레스토랑 현지, 저렴이 버전이라는 후기가 많아요.)
  • 기타 정보 : 아기 수저 챙겨가면 좋아요! 아기 동반 시 김 필수! 어른은 맥주 주문 필수!

대략 20시쯤 방문했던 호봉봉평가쾌초(好棒棒平價快炒).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었어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에는 현지인들밖에 없었어요. 모두 맥주와 함께 파볶음을 드시고 계셨어요~ 한국인은 우리뿐..

메뉴판은 찍었지만 사실 읽을 줄 몰라...
한국어 메뉴판은 없었지만, 외국인 전용 영어 메뉴판이 있었고 저희는 사진 보고 주문했습니다 ㅎㅎ
 

엄청 맛있었던 파볶음. 팔각 향이 좀 셌는데 전 맛있었어요.! 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도리..

소고기 볶음밥.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향이 센 음식을 못 먹는 신랑은 이것만 열심히 먹음 ㅎㅎ. 아기는 이 볶음밥 좀 먹이고, 흰 밥 시켜서 한국에서 가져간 김 싸서 먹였어요.

아기 먹이려고 주문했던 생선 튀김. 나름 맛있었는데, 아기는 한 입 먹고 뱉어버림...
어른 두 명 + 아기 한 명, 총 셋이서 위의 요리 메뉴 3개에 흰 밥 하나 시키고 맥주 한 병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저는 여기 너무 맛있어서 여행 중 한 번 더 오고 싶었는데, 아기+남편 모두 향 때문에 잘 못 먹어서 두 번은 오지 못했답니다.. 아쉬워...



저녁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패밀리마트 들러서 아기 요플레 사줬어요. 
38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 1일 차가 저물어 갑니다. 2일 차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