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수이 현지맛집 흑전반점(黑殿飯店)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흑전반점은 한국인들에게 “돼지갈비덮밥”으로 유명한 단수이 맛집이에요.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아서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기 낮잠 일정 때문에 단수이 메인 스폿 관광지를 오전에 다 둘러보고 점심을 먹는 걸로 일정을 짰기 때문에 마지막 관광지였던 타다이키치 고택에서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요 되었어요. (이동거리가 1.2km 정도 되네요.) 38개월 아기 유모차에 태우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단수이에 간 날은 날씨가 좋아서 오래 걸어도, 뭘 해도 좋은 날이었네요.
완벽한 루트를 원하신다면, 제가 다녔던 루트 역순으로 도는 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루트 추천 : 타다이키치 고택 - 소백궁 - 진리대학교 - 홍마오청 - 흑전반점
그리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식사 후 워런마터우까지.
흑전반점이 홍마오청과 워런마터우 딱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
38개월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이번 대만 타이베이 여행에서는 먹는 데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한 끝에 찾은 흑전반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시작합니다.
흑전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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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전반점 기본정보
- 상호명 : 흑전반점(黑殿飯店)
- 주 소 : No. 8號, Lane 62, Section 1, Zhongzheng R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 인기메뉴 : 갈비덮밥, 우육면 등
⭐️ 여기서 Tip!
- 웨이팅이 있어요. 오픈런 하시거나 식사 피크 타임을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토요일 13:30 경에 가서 약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 매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매장 한쪽에 유모차를 둘 수 있습니다. 저희는 원형테이블에서 식사를 해서 아이릉 유모차에 앉혀 식사했어요. (아기 의자 당연히 없어요.)
- 아기 식기는 챙겨가는 게 좋아요! 김도 필수!
- 한국어 메뉴판 있어요!

열심히 걸어 흑전반점에 도착! 두구두구두구!
저희가 시킨 음식은 총 3개였는데, 돼지갈비덮밥(이후 돼지갈비만 더 추가함), 우육면, 마장면이었어요. 쌀밥도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너무 많이 시켜서 남았어요.. 아까워.. 그렇지만 다 먹어보고 싶었단 말이야…
1. 돼지갈비덮밥

- 맛 : ⭐️⭐️⭐️⭐️⭐️ 시그니처 메뉴답게 대존맛. 대만음식 향 때문에 못 먹는 신랑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밥 먹다가 중간에 돼지갈비만 추가했어요. 아이도 고기랑 밥이랑 잘 먹었답니다.
- 가격 : 소자 기준 130 대만달러
2. 우육면
- 맛 : ⭐️⭐️⭐️ 향이 좀 세다~ 대만 음식이다! 저는 맛있었는데 신랑과 아이는 못 먹었어요.
- 가격 : 399 대만달러

3. 마장면
- 맛 : ⭐️⭐️⭐️⭐️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 한국 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 오이가 신선하고 감칠맛 있고 맛있어요..!
- 가격 : 110 대만달러

흑전반점은 단수이에 다시 가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아이 동반 가족여행 시 맛집으로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