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타이베이 여행은 2025년 봄에 다녀왔습니다. 아기 동반 여행이기에 여행지는 1. 비행시간이 짧을 것 2.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것 3. 한국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일 것. 이 세 가지 기준에 맞는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때마침 대만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럭키드로우가 당첨되길 바라며 타이베이 항공권을 결제했어요.
아기와의 여행이다 보니 LCC 항공보다 국적기가 나을 것 같아 아시아나 항공으로 예약했습니다.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예약했는데, 일본 여행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웬만하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격도 얼마 차이 안나기도 하고요, 당연한 소리지만 중개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예약을 하면 항공권 취소, 변경 시 수수료나 규정이 훨씬 더 엄격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차피 중개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더라도 모바일 체크인 등을 위해서는 공홈에서 다시 예약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나는 게 아니면 공홈이 더 좋아요!
대만 타이베이 여행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파크 타이베이 호텔(시저파크 타이베이 아님 주의) 4 연박을 했습니다. 파크 타이베이 호텔 후기는 이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먼저 아기와 떠나는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에서 꼭 해야 할 일을 적어 보았습니다.

1. 딘타이펑 현지에서 맛보기
- 저는 대만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우리 꼬마남친은 대만 여행 계획 전에 대만음식을 한 번도 안 먹어 봐서, 여행 전에 국내에 입점한 딘타이펑과 홍콩 음식점인 팀호완에서 예비 테스트까지 해보았어요. 국내에선 잘 먹었으므로 이제 현지 딘타이펑만 맛보면 된다! 는 생각으로 버킷리스트 1번으로 적었답니다.
2. 대만 감성 가득한 거리에서 가족 스냅 찍기
- 아기와 해외여행에서 처음 시도해 본 가족 스냅이었어요. 국내에서 잘 찍어봤으니 이제는 해외여행에서도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버킷리스트 2번으로 확정!
3. 단수이 가기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너무나 좋아해서 이 여행지는 꼭 일정에 넣어야겠다 생각했지요. 대만의 청량한 감성을 느끼고파 버킷리스트 3번으로 선정했어요.
4. 예스폭지 일일투어 하기
- 대만여행이 처음이라면 꼭 해야 한다는 예스진지 투어. 저희는 진과스를 빼고 스펀 폭포를 집어넣는 일정을 원했어요.
5. 럭키드로우 당첨되기
- 셋 중에 하나는 럭키드로우가 당첨되길 바라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6.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하기!
- 아기 동반여행이라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여행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38개월 아기와 떠나는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일정표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여행 전 세세하게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 지켜진 큰 일정들만 일정표에 넣어보았어요. 마지막날인 5일 차에는 공항으로 가는 일정만 있어 생략했습니다.

Day 1.
아기 낮잠 시간에 맞춰 비행기 탑승. 호텔 체크인 후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 마무리.
Day 2.
단수이로 근교 여행! 근교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낮잠 타임. 그리고 딘타이펑에서 저녁 식사.
Day 3.
디화제에서 가족스냅 촬영. 시먼딩 관광
Day 4.
국립중정기념당 방문 후 예스폭지 투어. (예류 - 스펀 - 스펀폭포 - 지우펀)
38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